내용없음9
내용없음10

회원등록 비번분실
연차대회
 yearly03
대회원고 모집

작성자 김동환
작성일 2016-12-12 (월) 21:21
첨부#1 논문연구계획서.hwp (18KB) (Down:36)
ㆍ추천: 0  ㆍ조회: 202      
IP: 182.xxx.71
2017년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정기학술대회 논문 발표자 공모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회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7년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정기학술대회 논문 발표자를 공모합니다.
아래 학술대회 공지 내용과 함께 특별히 학술부장님이 작성해주신 "학술대회 주제해설"(추신)을 참조하시어 공모에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래 -

[2017년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정기학술대회]

 일시: 2017년 4월 22일(토) 오전 9시 30분 ∼ 오후 2시
 장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서울 수유리 소재) 본관(장공관) 컨벤션홀
 주제: 신앙과 정치: 종교개혁의 빛에서 바라본 한국개신교의 정치적 책임
 공모 기간: 2017년 1월 14일(토)까지
 공모 방법: 논문연구계획서(첨부함) 이메일로 제출
                (총무 김동환 dh0808@yonsei.ac.kr, 010-4929-9411)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회장 강성영
                             부회장 김은혜
                             총무 김동환
                             서기 이봉석
                             회계 신혜진
                             편집위원장 이창호
                             학술부장 이상철


추신. "학술대회 주제해설"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여러 분야에서 종교개혁을 기념하고 회상하는 행사와 기획들이 마련되고 있다. 종교개혁을 하나의 렌즈로 바라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종교적으로는 중세교회의 권위에서 인간을 해방시킨 혁명이었고, 정치적으로는 유럽의 국민국가화를 본격적으로 촉발시킨 사건이 바로 종교개혁이었다. 종교개혁 이후 전개되었던 무수한 종교전쟁을 통해 지금의 유럽의 지도가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의 발전에 종교개혁은 공헌하였다. 막스베버가 지적했듯이 프로테스탄트윤리와 자본주의의 정신은 그동안 많은 연구자들에게 의해 주목의 대상이 되어왔다. 사회-문화적으로 종교개혁은 근대적 시민사회 형성에도 기여하였다. 종교개혁으로부터 시작된 저항의 정신은 봉건시대의 권위에 대항하는 새로운 계층의 탄생을 예비하는 신호탄이었고 프로테스탄트는 근대에 출현한 시민계급들에게 이데올로기적인 효과를 발휘하였다. 이렇듯 우리들 앞에는 다종(多種)의, 다의(多意)의 종교개혁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2017년 기독교윤리학을 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종교개혁은 무엇으로 다가오는가?
 2017년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정기학술대회의 주제를 “신앙과 정치: 종교개혁의 빛에서 바라본 한국개신교의 정치적 책임”으로 잡은 이유는 분명하다. 루터가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를 모토로 종교개혁을 일으켰을 때 그 저변에는 중세 카톨리시즘으로 상징되는 권위와 제도와 억압에 대한 대항담론이 깔려있었다. 설사 루터를 비롯한 종교개혁자들이 그런 의도까지는 아니었다손 치더라도 저자의 손을 떠나 독자들에게 전달된 텍스트로서의  종교개혁은 다분히 정치적 메시지를 지닐 수밖에 없었다. 물론, 루터의 메시지를 해석하는 온도의 차이도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다르다. 분명한 것은 면죄부 판매로 대변되는 교회의 권위와 제도에 의해 기획되는 종교적 개인화를 비판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을 물었던 종교개혁은 서양 기독교에 대한 총체적 비판임과 동시에 시대와 사회를 향한 변혁에의 요구였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종교개혁은 그 이후로 그리스도인들이 정치적 책임에 대한 문제를 숙고할 때마다 우선적으로 복기하고 고려해야하는 텍스트가 되었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특별히 2016년은 1990년 사회주의 몰락이후 형성된 정치-경제적 질서라 할 수 있는 신자유주의가 균열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해였다. 영국의 브랙시트 타결, 미국대선에서의 트럼프 당선은 현 정치-경제적 시스템의 붕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에서 보호주의 정책으로 노선이 전환될 것이고, 경제적 불황으로 인한 우파의 득세가 또 다른 파시즘의 전조가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하는 학자들도 많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남의 나라를 걱정할 때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적 상황은 가히 절망적이다. 경색된 남북관계, 치솟는 양극화 문제, 그리고 치명적인 박근혜 정권의 무능과 부패까지 맞물려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2017년에 대통령선거를 치룬다. 그 어느 때 보다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치적 선택과 정치적 책임에 대한 문제와 물음이 대두될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2017년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다룰 “신앙과 정치: 종교개혁의 빛에서 바라본 한국개신교의 정치적 책임”이라는 주제는 많은 도전과 성찰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종교개혁의 취지에 맞는 변혁적인 정치담론이 기독교 윤리적 관점에서 풍부하게 논의되고 형성되기를 기대해본다.
   
  0
3500
아래글 yearly03(대회원고 모집) 보드 생성완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 2017년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정기학술대회 논문 발표자 공모 김동환 2016-12-12 202
1 yearly03(대회원고 모집) 보드 생성완료! admin 2008-03-07 1544
1

Copyright (c) 한국 기독교 윤리학회 All rights reserved.
The Korean Association for Christian Ethics